합천박물관에서 매년 가을에 운영하는 <달빛역사산책> 강좌를
올해도 11월에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제3회 합천박물관 야간 문화강좌 운영
- 조원영 학예사와 함께 하는 달빛역사산책 -
합천박물관에서는 2015년 가을철을 맞아 군민들을 위해
‘제3회 조원영 학예사와 함께 하는 달빛역사산책’ 강좌를 개최한다.
합천박물관에서는 주간에 생업 등의 활동으로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야간에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우리 군 역사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박물관의 역할도 알리고,
군민들에게 지역문화를 쉽게 이해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가을 야간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강의는 합천박물관의 조원영 학예사가 전담하여 맡고 있는데,
강의 주제는 평소 역사 속에서 궁금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소개하면서
일반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강좌는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를 듣고자 하는 군민은 11월 4일까지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강좌는 2015년 11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4개의 주제로 4주간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오후 7시~9시까지이다.
또 강좌기간 중 강의의 내용에 맞는 역사기행도 1회 계획되어 있다.
구체적인 강의의 내용은
「우리 한반도의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백제는 과연 중국 요서지역을 지배했는가?」,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 고조선의 진실」,
「문명이 들어오는 길, 실크로드」 등으로
우리 역사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제3회 합천박물관 야간 문화강좌’에 대해 궁금한 점은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055-930-4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