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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합천박물관 역사기행 다녀왔습니다

작성일
2016-02-03 13:51:41
작성자
합천박물관
조회수:
2752
담당자 연락처:

군산

군산

  2016년 2월 2일 합천박물관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으로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역사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첫 코스는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석등과 오층석탑, 그리고 시마타니 농장 창고였습니다. 농장 창고는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 농장주 시마타니 야소야가 완주 봉림사지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수집한 석조물과 다량의 유물을 이곳에 모아서 보관하던 곳이었습니다. 발산리 석등(보물 제234호)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간주석에 용 문양을 조각한 석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최정옥, 장차순 선생님의 안내로 두 팀으로 나누어 근대역사박물관, 구 군산세관, 구 일본 제18은행, 구 조선은행과 일본인이 우리나라의 미곡을 수탈하기 위해 설치한 부잔교(뜬다리) 등을 답사하였습니다. 그리고 해군의 배안에서의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한 4200t급 위봉함 3,288㎡(지하2층, 지상4층) 내부에 들어가 전시시설을 관람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빠듯한 답사 코스를 고려하여 버스로 이동하여 신흥동 일본식가옥(히로쓰 가옥)과 일본식 사찰 건물을 보여주는 동국사를 돌아보았습니다. 동국사는 마치 일본의 사찰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우리나라의 전통사찰과는 다른 건축 구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군산의 이모저모를 돌아보는 힘든 하루 일정을 마치고 합천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수강생들은 몸은 피곤했지만 역사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합천박물관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중에 역사기행을 진행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강좌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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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물관 (☎ 055-930-4882)
최종수정일 :
2024.04.18 13: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