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3일 11시에는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성산토성(다라국성) 발굴조사 2차 학술자문회의가 열렸습니다.
주관한 (재)동서문물연구원이 30분 정도의 성과보고를 한 후
인근에 있는 다라국성 현장에 나가 발굴현장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발굴조사는 (재)동서문물연구원의 김형곤 단장과 임동재 책임조사원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문위원은 조영제(경상대학교 교수) 심광주(한국토지주택박물관장) 이영식(인제대학교 교수)
남재우(창원대학교 교수) 박승규(영남문화재연구원장) 나동욱(부산박물관 문화재조사팀장)
박종익(중원문화재연구소장) 안성현(고려문화재연구원 연구부장) 등입니다.
합천군 관계자로는 김해식(문화체육과장) 노왕석(문화체육과 문화재계장) 조원영(합천박물관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부터는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 주관으로
합천 다라국도성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용역 자문회의가 열렸습니다.
열띤 토론과 더불어 옥전고분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하여
그 가치분석의 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