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에서는  국립 김해박물관, 경상남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 등의 지원을 받아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특별전인 <가야만화방>을 오픈하였습니다. 

기간은 2021년 8월 17일부터 2021년 12월 26일까지 입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2018년부터 국립 김해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야 웹툰 공모전 수상작품 7점을 소개합니다. 

전시하는 작품은 김주리 작가의 '기억', 김혜민 작가의 '가야 한마당', 김준성 작가의 '응답하라! 가야시대!, 철재품 전성시대', 고철민 작가의 '못', 배은미 작가의 '박물관 고양이의 야행 일기: 가야 기억 총회', 허예주 작가의 '내님의 구슬 목걸이', 전영 작가의 '기억' 등 입니다. 

그리고 쌍책초등학교 학생들이 옥전고분군과 합천박물관의 추억을 그린 작품 14점도 전시됩니다. 

기존의 휴게실은 만화방으로 꾸며 가야를 주제로 제작된 ‘가야 어드벤처’ 뉴트로 게임 및 ‘웹툰 따라 그리기’, ‘말풍선 인증샷’ 등의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휴게실에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만화 삼국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등 총 210권이 새롭게 구비되어 다양한 역사 만화책들을 편하게 앉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