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자신의 몸보다 몇 배나 큰 차에 사람들을 열댓 명 씩은 태우고 끌고다니는 모습이 정말 힘겨워보입니다. 사람들 즐겁자고 하는 관광을 위해 왜 말이 고통 속에 착취당해야 합니까. 동물을 이용한 오락과 관광은 동물학대라며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에, 마차가 말이 됩니까? 옛날 느낌을 내려고 한다면 좋은 것들만 가져와도 될 것을, 동물학대까지 그대로 가져와야 합니까? 말에게 휴식시간 제공과 탑승인원 제한 정도가 아닌 운영 중지를 원합니다. 이후에 말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케어받으며 살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져주시기 바랍니다. 산업용으로 이용되던 말이 나중에는 도축되고야 마는 상황을 많이 봐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