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2020년인데 아직도 동물학대 같은 미개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곳이 있었네요.
sns에 올라온 말 학대 사진 보고 기함을 했습니다.
저게 정말 전기마차인지 아니면 말이 혼자 끌고있는 마차인지 어떻게 압니까? 동물학대 없이는 돈벌이가 되지 않는 건가요?
15년부터 이 문제로 게시글이 올라왔던 것 같은데, 긴 시간동안 그 어떤 개선도 되지 않은 걸 보면... 합천군 영상테마파크는 요즘 같은 시대에 동물학대로 돈 벌어먹는 곳이라고 생각해도 괜찮다는 거겠죠?
그냥 미개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무지도 죄입니다.
동물학대(말마차) 중단 전까지는 절대 합천군으로 놀러가지 않을 예정이며 sns 이용해서 주변에도 빠르게 알려야겠습니다.
자동으로 움직이는 전기마차라고 답변하셨지만 그렇다면 마차만 움직이게 하세요. 걷기만 한다고 힘들지 않다는 건 어불성설 아닌가요?
이런 멍청한 상품을 기획한 사람들도 휴식시간 없이 러닝머신 위에서 종일 걷게 시키고 싶습니다. 말은 여름에도 겨울에도 계속 걷기만 할텐데요.
아직까지도 이런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경제적 이익을 취하는 곳이 있다니... 정말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