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게 태어났으나 병약해서 죽을뻔했던 아이
그 아이를 살리겠다고 액막이까지 만들지만, 누군가의 음모로 액막이와 뒤바뀌어 명의의 딸에서 심마니의 딸로
살아야 했던 운없던 아이
아무것도 모르던 네살 단지 배고파서 먹어버린 산삼때문에 삼식이라 불리며 어린나이에 식구들 생계를 짊어져야
했던 가엾은 아이
그이름 삼식이가 싫어 스스로가 제 이름을 '삼생' 이라 바꾸고, 식모살이와 점원을 거쳐 숱한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진정한 한의사로 거듭 나는 한 여자의 눈부신 성장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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