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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덕면 ‘합천 더 버섯랜드’ 김정국 대표

"표고버섯 배지 생산센터 설립을 통하여 기업형 농업을 꿈꾼다"

합천 더 버섯랜드

김정국 대표는 그냥 농촌이 좋아서 귀농을 하였지만 농지를 구입하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아, 작은 면적에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표고버섯을 소득 작물로 선택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귀농은 쉽게 접근할 일이 아니며, 농촌은 공기 좋은 곳에서 자유스럽게 생활할 수 있고 생활 스트레스가 적어 살기 좋은 곳이지만, 농사를 지어 소득창출이 어려운 것이 단점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마음먹기에 달렸기에 이제는 농업을 통하여 기업농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다고 한다.

김정국대표가 꿈꾸는 기업농은 표고버섯 배지 생산과 표고버섯 재배 그리고 표고버섯을 활용한 농업의 6차 산업화이다. 표고버섯은 배지의 질에 의하여 성패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아 배지 만드는 기술을 배우러 전국을 많이 다녔다. 그 결과 종균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배지를 생산하여 분양하는데 필수조건인 종자업 등록 준비도 하였다. 지금은 배지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한 생산시설을 준비 중이다. 또한 6차산업으로 녹각영지버섯을 스틱이나 분말 등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하여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5명의 귀농인이 모여 연구소와 손잡고 연구 중이다.

귀농은 높은 소득을 창출하지는 못하지만 회사생활처럼 틀에 박힌 생활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또한 합천군 귀농 선도농가로 지정되어 청덕면에 귀농한 신규 귀농인에게 멘토 역할을 할 수 있어 귀농에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표고버섯 재배농가들이 종균을 잘못 선택해 실패하지 않도록 좋은 국산 배지를 생산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라 한다.

율곡면 ‘블루오션팜농장’ 박해용 대표

"하루 4시간 잠으로 새벽딸기 신화와 딸기수출 100만$를 창조한 진정한 농업 CEO의 꿈을 꾸는 농장"

블루오션팜농장 딸기

귀농 8년 차를 맞이하는 박해용 대표는 농업의 신화적인 농부이다. 귀농 전에는 건축업을 하였고 농업은 어릴 적 경험밖에 없었지만 아내가 귀농을 하자 하여 귀농을 하였다.

농업인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높은 재배 기술력이 우선이라 생각해 부부가 딸기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하여 하루 일을 마치고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때는 하루 18시간 이상 일을 하고 4시간 잠을 잤다고 한다.

첫 딸기 농사를 지어 공판장에 출하해보니 소비자가는 비싼데 내가 파는 딸기 값이 싼 것을 보고 크게 실망하여, 농산물 판매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해 공판장에 출하하지 않는 직거래에 도전하였다. 처음부터 직거래가 쉬웠던 것은 아니었다. 인천까지 일주일에 3번씩 딸기를 싣고 가 판매하여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한다. 수입은 공판장 거래보다 늘었지만 지속가능성이 낮다는 판단 아래 마케팅 전략을 다시 수립하여, 고소득층이 먹는 고품질 딸기를 생산해 백화점, 마트에 판매하고 수출을 하자는 생각을 하였다. 백화점에 납품하기 위해 새벽 5시 30분부터 딸기를 수확하고 포장해 8시에 농장을 출발하였다. 백화점 오픈시간 전에 전시하는 시스템인 새벽딸기는 우리나라에서 2농가밖에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딸기의 신선도를 높이고 포장을 개선하기 위하여 기존의 대야 용기 보다 비싸지만 용기가 필요 없는 포장지를 개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또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바이어를 찾았고, 지금은 1년에 100만달러를 수출하는 농업인으로 성장하였다.

끝으로 귀농을 준비하는 귀농인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귀농인 대부분은 투자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 직거래를 한다면 작은 면적에서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기에 배우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봉산면 ‘대장경식품’ 손창모 대표

"합천 특산물 밤을 활용한 농업6차산업화로 율피떡을 개발하여 고소득 창출"

대장경식품

손창모 대표는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을 했지만 고향의 그리움을 잊을 수 없어서 언제가 고향으로 돌아가 고향 발전을 위하여 일을 하고 싶은 꿈을 가졌었다고 한다.

고향으로 돌아와 벼농사와 양파, 아로니아, 하수오 등을 재배하였으나 소득창출이 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 새로운 소득 작목을 찾던 중 합천에서 많이 생산되는 밤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여 대량 생산할 수 있다면, 소득도 창출할 수 있고 지역의 밤 생산농가에도 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전국 최고의 밤 생산지이자 밤 6차산업을 처음으로 시작한 공주시를 찾아가 밤을 활용한 가공 상품을 찾아보았다.

여러 곳을 견학한 결과 밤 껍질인 율피로 떡을 만들면 이색적이고 맛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하였다.

천우신조라는 말처럼 노력하고 도전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오듯, 율피떡 개발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려는 시점에 합천군도 밤을 향토 산업으로 선정하고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였다. 공고를 보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도전했고, 시설설치자금과 연구개발 및 디자인과 포장 개발에 다양한 지원을 받아 율피떡 개발을 완료하고 상품화를 이루었다.

처음 율피떡을 만들어 박람회나 마트 등에 갔을 때 율피떡을 알지 못하는 소비자가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율피떡을 알아보는 소비자가 많고 맛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재구매 하는 소비자를 만날 때 제일 기쁘다고 한다.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떡을 공급해야겠다는 생각에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떡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떡 만드는 체험장 등 농촌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에게 휴식의 장소로 제공할 수 있는 체험장을 만들 계획이다.

덕곡면 ‘합천베리농장’ 전상일 대표

"산림육종으로 농촌의 소득 작목 다양화에 이바지하고 부모님과 같이 살고 싶어 귀농한 청년농부"

합천베리농장

전상일 대표는 농촌 출신이라 어렸을 때부터 식물을 키우고 나무를 육종하는 데 관심이 많았다. 농부가 되어 고향으로 귀농을 하면 나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기에 귀농에 대한 기대감이 무엇보다도 컸다고 한다. 그래서 그 꿈을 실현하는 자신의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청년 농부로서 자녀교육과 투자자금 부족으로 초기 귀농에 어려움을 겪었다. 귀농창업자금 융자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귀농창업자금은 100% 시설자금으로 농지, 시설하우스, 농기계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하기 때문에 영농비 등 운전자금 부족을 겪었다고 한다.

직장생활과 달리 농업은 매월 수입이 창출되는 것이 아니므로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은 최소 2년 이상 생활할 수 있는 여유자금을 준비하여야 소득창출에 대한 조급한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대표는 정보화 능력으로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 사이버 상에서 통신판매를 할 수 있어 귀농 초기부터 수입이 발생하여 자금 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귀농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작목 선택과 판매이고, 귀농 지역 토양과 본인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작목이 무엇인지 사전에 철저히 연구해야한다. 인터넷과 택배시장이 발달한 지금은 SNS 등을 통하여 직거래를 하여야 소득 창출이 가능하므로 정보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대표는 고향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 수 있어 부모님이 좋아하시며, 무엇보다도 자신의 일을 하므로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것이 귀농의 보람이라 한다. 또한 소비자 건강을 먼저 생각한 무농약 재배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점과 자신이 잘하는 통신판매 능력을 합천군 농업인 모두가 잘 할 수 있도록 합천파머스협동조합 조합원들에게 재능기부를 하는 것도 귀농의 보람이라고 한다.

베리농장은 앞으로 양질의 인력을 확보해 농업경영의 기업화를 이루기 위해서 농업법인을 설립할 것이고 농산물 판매, 체험농장 운영, 산림육종 등 소득원 다양화로 고용을 창출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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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농정과 귀농귀촌담당 (☎ 055-930-3945)
최종수정일 :
2021.02.17 11: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