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중소 가족농 중심의 강한 농업경영체(강소농) 육성을 위하여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7월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을 위하여 기본-심화-실천교육을 단계적이며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FTA대비 농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영농 규모는 작지만 농업기술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농가 요청에 따라 선별적으로 정밀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경영여건 개선을 위하여 경영개선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특히, 영농경험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기여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