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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수련이 운동보다 건강에 유리

작성일
2011-01-23 19:54:40
작성자
박○○
조회수:
2000
기공수련이 운동보다 건강에 유리
현재 국내에는 다양한 기공이 유행하고 있다. 국선도, 단학, 중화양생익지공 등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이 같은 기공 수련이 신체를 건강하게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운동을 하면 신체에 어떤 변화가 올까? 미국의 한 면역학 전문가가 이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요즘 사람들은 신체가 건강하게 되기를 바라며 운동에 열성이다. 사람마다 건강을 위해 헬스클럽에서 땀을 흘리고, 아침마다 조깅, 수영, 축구 등에 열심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운동은 이미 먹고 자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다. 그렇다면 운동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촉진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휴스턴 베일러 대학의 면역학교수 펑리리(封莉莉)는 최근 하버드대학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했다. 펑교수는 “인체의 세포는 사람의 일생에서 분열 횟수가 한정되어 있고, 세포의 생명은 짧다. 운동선수들은 경기에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동하는데 이렇게 하면 신체 속의 세포의 생존시간은 더 짧아진다. 뿐만 아니라 아주 빨리 새로운 세포에 의해 대체된다. 새 세포는 생명력이 강하고 에너지가 많아 운동선수들이 일시적으로 좋은 경기 상태를 유지하게 하고 건강해 보이게 한다. 그러나 이런 과도한 소모로 면역력은 대사 율이 너무 빨라 오히려 저하되고 수명도 짧아지는 경향이 나타난다. 때로 운동선수들이 경기 상태가 아주 좋은 상황에서 갑자기 죽는 사례를 볼 수 있다. 이것은 운동선수들이 보기보다는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고, 과도한 강화 훈련은 그들의 노쇠를 가속화한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발표했다. 보통 사람들에게 적당한 운동은 체내에 산소를 보충해 몸을 가뿐하고도 활력이 넘치게 해주며 일정한 기간 지속해도 피로를 느끼지 않게 한다. 그러나 일단 운동을 중지하면 세포의 주기는 원상태로 돌아와 피로를 더 심하게 느끼게 된다. 신체를 건강하게 하려는 것은 운동과 같지만 동양의 기공수련은 운동과 반대로 동작이 느리고 완만하며 심지어는 정지하고서 움직이지 않아 심장 박동 수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혈액순환도 느려지게 한다. 이때, 인체 세포의 분열 횟수가 적어져 세포의 수명이 연장된다. 뿐만 아니라 연구에 의하면 기공수련은 인체의 면역능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펑리리 교수는 기공을 연마하는 사람의 세포에서 1만2천개의 유전자를 분리해 배열해 놓고 유전자 발현의 전반적인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펑리리 교수는 샘플을 얻은 사람의 체내에 단백질 분해 물질이 보통사람보다 적고 바이러스를 소멸하는 능력이 비교적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인체에서 단백질 분해 체계는 병을 초래하는 미생물을 소멸하는 역할을 하며, 암(癌)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예를 들면, 암 환자 체내의 단백질 분해 체계 대사 율은 특별히 높은데 이것은 암 환자에게서 빠른 속도로 죽어가는 세포를 보충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한 연구에서는 에이즈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R309가 기공을 연마하는 사람에게서 10배나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미생물 소멸과 관련된 유전자도 보통 사람의 8, 9배로 증가하고, 노쇠를 막는 호르몬 등도 증가했다. 이런 물질들은 모두 인체의 아주 중요한 항체로 평가된다. 펑리리 교수의 이 연구 결과는 기공이 인체 면역 능력을 개선하는 데 뚜렷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설명해 준다. 그녀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세포내 분자를 분해하고 비교해 운동에 대한 통념에 도전해 “운동이 신체를 튼튼하게 한다. 라는 선입관을 한번 되돌아보게 했다. 
기공을 수련하면 인체에는 어떤 영향이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해로운 점은 없는지?누구나 한번쯤 짚어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기공 수련 작용에 관하여 보고 된 글에는 만성형 환자들에게 시행해보니 확실히 치료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 차이는 있으나 시행한 환자와 시행하지 않고 일반 의학적 치료만 한 환자들의 경우에 있어서도 기공 수련을 시행하면서 치료를 한 쪽이 월등히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나이가 많은 노인들의 경우에는 몸이 허약하고 힘이 없어지나 기공 단련을 한 후 몸이 좋아지고 건강 상태가 아주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기공은 안정된 상태에서 단련하므로 대뇌피질을 고요한 상태에 이르게 하며, 내장기관을 움직이는 상태에 처해 있게 한다고 할 수 있다. 고요한 상태에 있는 대뇌피질은 억제 상태에서 충분한 휴식을 보장받게 된다.
그러므로 기공은 만성 질병을 치료할 뿐 아니라 칠정(七情)의 손상에서 일어난 질병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기공을 수련하면 경락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진기 운행법을 시행하면 임맥과 독맥을 확실히 느끼게 된다. 즉, 학문적으로 막연히 공부한 경락을 완전히 느끼게 되므로 산지식이 되며 침구학의 이론을 확실히 터득하게 된다.
 
경락이 전신의 기혈이 운행되는 통로임을 인정하게 되고 이를 조절해 오장육부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확실한 믿음이 생기고 자신이 생기게 된다.
기공을 수련하다 보면 신체의 어느 부분이 시큼하고 저리며 붓는 것 같고 열간을 느끼거나 어느 부위에 더운 흐름이 경락노선을 따라 더운 감이 이동하는 현상을 느끼게 된다. 그런가 하면 어느 부분에서 딱 정지하고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그곳의 경락이 운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 통하지 않는 경락과 장부와 결부해 보면 그 장부에 반드시 이상이 있음을 안다. 이 때 기공을 장기간 수련한 사람이 기를 발산하여 운행시켜 주게되면 통하게 된다. 그리고 통하게 되면 그 통증도 사라지게 되며 아울러 비장기도 치료가 되게 된다. 이런 수련과 치료를 통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또한 병이 커지기 전에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의학계에서는 아직 기공 수련을 하면서 신체기능을 측정한 기준이 없다. 고로 중추의 보고서를 인용할 수밖에 없는데 그 기록을 보면 더욱 놀라울 수밖에 없다.
첫째로, 기초대사를 낮추고 에네르기의 소모를 적게 한다. 즉 기초대사란 안정상태에서 심장이 박동하고 숨을 쉬며 각 기관이 활동하기 위해서 소모하는 에네르기를 말한다.
대사율이란 사람이 에네르기의 대사평도를 가르킨다. 사람은 안정상태에서 심장, 호흡, 소화등 내장활동이 가장 낮으며 체력과 뇌력의 활동도 낮다. 
일반적으로 새벽에 깨어나 잠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을 때 기초대사가 가장 적다. 
대사과정은 신경계통에 의하여 조절된다. 생리적으로 볼 때 교감신경이 흥분되면 호흡이 강화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골격근이 긴장해지면서 에네르기가 소모되는데 이런 반응을 에네르기 소모성 반응이라 한다. 
이와 반대로 호흡이 약해지고 심장박동이 높아지며 교감신경계통이 억제되고 골격근이 늦추어지는 반응을 에네르기 저비성 반응이라 하는데 이 때에는 에네르기의 소모가 점차 감소된다. 
기공단련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전신을 늦추며 호흡이 온화하게 하기 때문에 사람이 에네르기 소비를 즐기게 된다. 중국자료에 의하면 기공 시 산소 소모량은 기공전보다 약 30%감소되며 에네르기 대사도 약 20% 감소되고 심지어 깊은 잠에 들었을 때 보다도 더 낮아진다고 한다. 
기공시의 호흡빈도와 매 분 안의 기체 통과량도 감소된다. 정상적인 사람은 깊은 잠이 들었을 때의 산소 소모량이 각성상태에 있을 때보다 약 10% 낮아지지만 기공시의 산소 소모량은 각성상태의 사람의 산소 소모량보다 약 34%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혈당량도 낮아진다고 한다. 기공단련은 사람으로 하여금 대뇌의 기능을 높임과 동시에 기초대사를 보다 더 낮춘다.
 운동과 건강 
 
적당한 운동은 건강에 아주 유리하다. 또 건강하려면 적당한 운동을 하여야 한다. 근데 운동에도 무양운동과 유양운동이 있다. 무양운동은 말대로 산소가 없는 운동인데 격렬한 운동을 가리킨다. 유양운동은 산소가 있는 운동으로 유연하고 느린 운동을 가리킨다.
 
무양운동은 근육조직이 산소가 결핍한 상태에서의 격렬한 운동을 일컫는다. 무양운동을 걸치면 근육이 발달되고 정력이 충만해지게 된다. 아울러 인체의 영양물질의 소모도 빨라지게 된다. 그리고 운동중에서 땀을 통하여 많은 영양물질이 소모됨과 동시에 인체 내의 노폐물―독소의 배출도 증가된다. 그런데 세포의 활력이 강화되는 반면의 세포의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결점도 갖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말하면 무양운동은 일종의 만성자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이렇게 해석하여 보기로 하자. 사람의 세포의 수명을 백 시간이라고 하자. 정상적인 세포는 생겨나서부터 50시간이 되면 그 생명력이 왕성하게 된다. 그리고 후 50시간은 점점 쇠퇴 되여 가다가 나중에 죽어버리고 다시 새 세포가 생겨난다. 근데 그 쇠퇴되는 후50시간의 세포는 격렬한 운동의 수요에 부합되지 않게 된다. 
때문에 격렬한 운동을 하려면 이때에 새로운 세포가 생겨나면서 후 50시간의 세포를 대체하여 격렬한 운동의 수요에 부합되게 하여야 한다. 세포를 구성하는 물질에는 각종 기초영양이 있는데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비타민, 미네랄, 물 등이 있다.이런 영양소들이 모여서 세포를 구성하게 된다.하여 새로운 세포가 재생하려면 이때에 인체 내에 충분한 영양소들이 있어야 한다. 
때문에 이적에는 새 세포가 생겨나면서 낡은 세포를 대체하게 된다. 다시 말하여 낡은 세포는 50시간의 수명밖에 못살게 되는 것이다.
 
이게 바로 운동원들의 수명이 보통사람들보다 짧은 원인으로 된다. 따라서 운동원들이 일정한 나이가 되면 각종 질병들에 많이 걸리게 되는데 가장 보편적인 것으로 운동원들 중에 심근경색이 많은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운동원들은 같은 또래의 사람들보다 또 겉늙어 보이기도 하다.
 
이런 뜻에서 보면 영양이 결핍한 운동은 만성자살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유양운동은 어떠한가? 유양운동은  산소가 있는 운동으로 장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내력운동으로 심장(순환계통)과 폐(호흡계통)가 충분한 자극을 받아서 심폐의 기능이 제고 되여 전신의 각 기관과 조직이 충분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게  하여 인체가 아주 훌륭한 기능을 유지하게 한다. 허지만 이 운동 역시 소모하는 영양이 평소보다 많이 증가한다. 따라서 충분한 영양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 만성자살이나 마찬가지이다.
 
유양운동에는 걷기운동, 기공, 요가…….등등이 포함된다. 그러면 유양운동이 어떻게 건강에 좋은가에 대하여 얘기해보기로 하자. 물리학에는 공명이란 현상이 존재한다. 즉 외계의 주파수와 물체내부의 주파수가 같을 때 공명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인체도 마찬가지로 공명현상이 있다. 또한 인체는 오장육부로 구성 되였다. 근데 그 오장육부도 자체의 고유한 운동주기를 갖고 있다. 근데 만약에 사람의 움직임의 주기가 그 인체 내부 장부의 고유의 주기와 같거나 접근할 적에는 각 장부는 공명현상이 나타나게 되며 따라서 각 장부(臟腑)도 충분한 기능을 발휘하게 되는것이다. 이게 바로 중화양생익지공과 같은 기공이나 요가와 같은 운동이 인체에 건강을 가져다주는 기본 원리 인것이다.
 
그런데 중화양생익지공도 좋고 요가도 좋고 다른 유연한 운동도 좋고 모두 한가지만은 그 전제조건으로 하여야 하는 것이다 다시말 하여 충분하고 균형적인 영양공급이 따라가야 하는 것 이다. 만약에 그렇지 못하면 그건 완전한 만성 자살인 것이다.
거창 천화문화기공  수련원장  박  경 흠
전화: 010-4580-4589,  055-944-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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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0:5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