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합천박물관에서는 한양여자대학교 미술관과 협조하여 신진작가 디자인전 <터(攄)2016>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디자인계열의 젊고 재능 있는 작가 64명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젊은 작가들의 현실을 바라보는 참신한 시각과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이 작품 속에 반영되어 있어 우리나라 디자인의 미래를 미리 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합천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 수 있는 문화유산의 전시 및 학술행사, 사회교육 등
박물관 본연의 임무를 다하면서 그와 동시에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현대 예술 작품을 초대하여 특별전시를 개최함으로써 박물관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옛 문화뿐만 아니라 현재의 문화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