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강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5기 합천박물관대학의 세 번째 강의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문물연구원의 김윤희님께서 <고려를 담다 : 靑磁>라는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
『<고려를 담다 : 靑磁>
1. 청자란 무엇인가
2. 제작방법과 장식기법
3. 고려청자의 종류 및 장식기법
4.고려청자의 시기별 특징과 변화』
이번 강좌는 사회, 문화 등의 변화에 따라 시기별로 변모와 쇠퇴를 반복하며
조선의 도자기로 전통을 이어나가는 청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청자기술 보존의 큰 아쉬움은 남아있지만 문화를 수용하고 이해하하면서도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고려인의 지혜로운 면모를 알아볼수 있는 강좌였습니다.
다음주에는 양산시립박물관 신용철님의 <고려시대의 석조미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