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강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5기 합천박물관대학의 여덟 번째 강의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상문화재연구원의 조재영님께서 <고려시대의 불교조각> 라는 주제로 불상의 정의, 고려시대의 불상에 관하여 강의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불상의 머리, 자세, 수인등 신체상의 특징과 전기와 후기의 시대 상별로 고려시대 불상의 변화를 살펴보았으며, 

통일신라의 전통을 이은 사실적이며 이상적인 불상, 지방색이 강한 불상 등 왕실과 귀족에서 민중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의 사상 및 신앙의 토대가 되었던 고려시대의 불교를 알아볼 수 있는 강좌였습니다.

이렇게 제15기 합천박물관대학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총8주간의 강의가 끝이났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합천박물관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우리 역사와 문화에대한 지식탐구를 위해 더 좋은 합천박물관대학강의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