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수요일 제13기 엄마와 함께 하는 어린이박물관학교의 마지막 강의가 있었습니다.
장소는 합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교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이재봉선생님께서 도자기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어린이 도공들은 초벌된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보고 이재봉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직접 꽃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레에서 돌아가는 흙의 느낌을 어떻게 느꼈을지 궁금하네요.
직접 만든 도자기는 가마에서 구워져 8월 20일 즈음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학부모님께 문자를 보내드릴 예정이오니 연락을 받으시면 박물관에 오셔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어떻게 완성되었을지 궁금합니다.
이로써 3일간의 엄마와 함께 하는 어린이박물관학교를 마쳤습니다.
무더운 여름 3일동안 합천박물관에 들려주셔서 어린이박물관 학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이번 체험들이 자녀와의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합천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