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운영
- 에로스의 대상, 때로는 권력의 그늘 - 동서양의 사교계 여성들 -
합천박물관에서는 ‘제21회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좌는 《에로스의 대상, 때로는 권력의 그늘 - 동서양의 사교계 여성들》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및 일본, 그리고 서양의 사교계 여성들에 대해 소개할 계획입니다.
강좌는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인데,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군민은 7월 19일까지 수강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강좌는 6개의 주제로 6주간 매주 목요일에 열리며 7월 20일(목) 오후 2시에 첫 강의가 시작됩니다.
강의 시간은 1회 2시간이고, 강의 내용과 관련한 역사기행도 1회 계획되어 있습니다.
강사진은 유럽과 아시아의 동서 교류 및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에 정통한 부산대학교 사학과 김동원 외래교수와 한국고대사를 연구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사학과 유우창 외래교수, 일본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있는 경상대학교 일본어교육학과 우정미 외래교수를 초빙하여, 동양과 서양의 사교계 여성 및 그와 관련된 역사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강의의 내용은
「유럽 사교 문화의 산실, 살롱 - 살롱의 대모 랑부예부인」
「교토의 게이코, 도쿄의 게이샤」
「두 왕의 부인이 된 우(于) 왕후」
「유럽의 매혹적인 여인들, '코르티잔' - 프랑스 루이 15세의 여인, 마담 드 퐁파두르」
「조선의 기품 있는 기생들」
「요시하라의 유녀, 그리고 카라유키상」 등 입니다.
‘제21회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에 대해 궁금한 점은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930-4883, 4882).
신청서는 팩스 055-930-4889 나 메일 kukbo24@korea.kr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