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은 2월 6일 제22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수강생 68분을 대상으로 충남 아산지역의 문화유적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답사는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돌담, 정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외암민속마을, 맹사성과 관련이 있는 아산맹씨행단, 유형적인 민속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전시하고 있는 온양민속박물관을 돌아보는 코스로 이루어졌습니다. 

연일 무서운 맹추위 속에서도 배움을 열정을 가지고 답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천박물관은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와 박물관대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역사·문화에 대한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