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내가 앞장선다.
농촌마을 벽화거리 조성
 
  합천군 덕곡면(면장 홍석천)은 23일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병배마을과 상대마을 안길에 풍경 벽화를 그려 환경개선에 나섰다.

  벽화사업 전 2개 마을의 안길은 각종 폐농자재와 생활쓰레기가 노상 적치되어 있어 마을의 미관을 해치고 있었으나, 이번 아름다운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나무와 들판, 바다, 농작물 수확하는 장면 등 멋진 풍경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마을의 풍경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애향심을 고취하고, 낙후된 농촌이미지를 탈피하여 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홍석천 면장은 “청량한 이미지의 풍경벽화가 바쁜 농번기에 지친 농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고 마을 방문객에게는 다시 오고 싶은 지역의 명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작성자 : 덕곡면 총무담당 이기진 주무관(☎ 930-4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