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권 합천부군수 여름철 물놀이 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 관내 수영장, 황계폭포 물놀이장,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6월1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1일에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박창권 부군수를 단장으로 물놀이장에서의 안전대책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수영장, 물놀이장, 수상레저사업장에 등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합천체육관 내 수영장을 비롯한 최근 목재데크를 이용, 새롭게 단장한 황계폭포 물놀이장 등 안전관리 실태와 수상레저 안전을 위한 장비 등을 점검하고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현장설명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창권 부군수는 “안전관리요원들에 대한 사전 철저한 교육 등으로 우리 지역에서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했다.
군 관계자는 "과거 물놀이 사고현황을 살펴볼 때 하천·계곡 등에서 음주수영, 구명조끼 미착용 등 기본안전수칙을 무시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물놀이 안전요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