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천
합천군 대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철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에서는 6일 관내에 어려운 세대 2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병면의 남, 여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은 사실상 어려운 가구 임에도 기초수급자에서 제외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2가구 자체 선정하여 매년 환경정비, 집수리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왔다
올해에는 대병면 성리와 대지리에 거주하는 93세이상 거동불편한 노인 부부 2가구를 선정하여 세대당 100만원의 자재비를 투입하여 도배, 장판 교체와 주택 내외 청소 뿐 아니라 하수도관 정비를 해주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송철수 협의회장은 “힘들게 사시는 어르신들의 집을 깨끗하게 정비해주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대병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 지도자들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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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면사무소 총무담당 055-930-4606 (담당자 오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