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도로 및 하천변 풀베기작업‘구슬땀’
교통사고 예방 및 재해로부터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합천군 쌍책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박용수),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영대)에서는 6일부터 쌍책면 관내 도로(군도1호선, 마을진입로) 및 하천변(상신천) 등 약12.9km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풀베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쌍책면을 찿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도로변에 무성이 자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나무가지치기 및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과 

  아울러, 여름철 우수기를 앞두고 태풍, 집중호우 시 유수에 지장이 있는 지장목 등을 제거함으로써 재해로부터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중 쌍책면장은 이날 작업현장에 방문하여 “해마다 하는 풀베기이지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데 농사철 힘든 와중에도 이른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에 나서고 있는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쌍책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4월초 새 봄맞이 국토대소운동에도 참여하는 등 각종 군정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는 사회단체이다.
        




 작성자 : 쌍책면 총무담당 (☎ 930-4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