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치기 실시
이웃사랑 최고마을 덕곡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는 6일 덕곡면 마을 3곳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하였다.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은 집수리가 절실하지만, 정부지원의 한계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민 및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은 덕곡면 새마을협의회가 매년 추진해오고 있는 활동으로 이날은 2011년도 덕곡면에 귀농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권이만, 85세)외 2농가를 방문하였다.
집이 오래되고 낡아 손 볼 곳이 많았지만 생활이 어려워 집수리는 생각도 하지 못한 환경에서 생활해 오고 있다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줌으로써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도움을 받으신 세 어르신은 “장판이랑 벽지가 오래되고 낡아 보기가 싫었는데 새로 장판과 도배를 하니 새집같이 되었다.”며, “이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기회가 된다면 어려운 세대에게 베풀면서 살아가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홍석천 덕곡면장은 마을에 크고 작은 도움을 주고 있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작성자 : 덕곡면 총무담당 김숙녀주무관(☎ 930-4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