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주부민방위기동대 연합회 간담회 가져
2008년 발족 현재 대원350명, 안전문화정착기여
주부민방위기동대합천군연합회(회장 김임순)는 27일 오전 합천군청 회의실에서 박정갑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한 읍․면주부민방위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 합천소방서에서의 생활응급 체험교육, 4월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자원봉사 및 주부민방위기동대 결의대회 행사, 5월 안전한국훈련 자원봉사 등 현재까지 추진상황의 문제점 등에 대한토의와 오는 8월 달에 실시할 을지연습 등 하반기 계획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현재 350명으로 민방위 사태로 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08년도에 결성되었으며, 우리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참여는 물론, 안전문화운동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임순 회장은 바쁜 농번기 임에도 불구하고 주부민방위 대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대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하반기 활동에도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