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교육
방문건강관리 및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수료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6일 합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방문건강관리 및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해 31명의 자원봉사자가 호스피스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한 해 동안 건강취약계층 중 방문간호 외 보완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각 월 2회 이상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마을회관 어르신 건강교육 및 건강캠페인 등에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은 간호학과 교수진을 초빙하여 17일부터 26일까지 총 15시간동안 만성질환 관리, 통증간호, 약물관리, 허약노인 사례별 대처방법, 의사소통 기술 등 현장중심의 실질적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합천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합천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질 높은 건강서비스로 취약계층이 더 이상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