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16상반기 민방위 교육완료
1,900여명 대상 기본교육, 비상소집 훈련 등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달 26일 부터 5월 3일까지 2016년도 1,9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과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4월 26일 첫날 기본교육은 910여명을 대상 가야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삼가면사무소, 초계면사무소, 합천군 제2청사에서 1~4년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화생방교육, 응급구조 교육, 화재소화 교육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민방위 대원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평일과 주말교육(토요일)을 병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 비상소집훈련도 5년차 이상 지역․직장민방위대원 990여명을 대상으로 4월 29일(평일소집)과 4월 30일(주말소집)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읍․면별로 비상소집 점검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여 각종 재난의 예방.대응을 위한 훈련으로 민방위 사태발생시 대원들의 대처능력을 도모하기 위한 훈련으로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철저한 교육숙지로 민방위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참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