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전국 동호인 60개 팀 1,200여 명이 참가…성황리에 마무리
합천군체육회(회장 하창환)가 주최하고 합천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연합회장 강병문)에서 주관한 ‘제6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4월 22일, 23일 양일간 열렸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국 동호인 60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해 성대한 대회를 이루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류순철 경상남도의원, 한기인 전국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 최일성 경상남도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 김인수 NH농협합천군지부장과 김해은, 이재근 체육회 부회장 등 관내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스포츠문화를 선도하며, 전국 동호인 및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합천군 브랜드 가치 증진과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대회결과는 단체전 부문에서는 우승 함안군, 준우승 거창군, 3위 청주시, 개인전 부문에서는 1위 부산 동래 박종열, 2위 진주 문산 이승호, 3위 대구 서구 김종완 그리고 특별상으로 최다참가상에 거창군, 최원거리상에 강원도 홍천군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