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유아와 교사, 국악공연으로 특별한 하루
국악극 ‘천둥 먹은 호랑이, 천둥이’공연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7일(수) 11시 군청 제2청사 3층 강당에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악극 ‘천둥 먹은 호랑이, 천둥이’공연을 개최하였다.
이 날 공연은 「동동동 문화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영유아 및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창작동화와 국악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오감을 충족시키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동동동 문화놀이터」는 “문화가 있는 날“확산을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화예술행사로서 합천군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실시된 사업이다.
이번 공연을 유치한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성숙)는“아이와 교사가 함께 소통하는 흥겨운 국악극을 섭외하게 되어 기쁘고, 합천군 영유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오늘 공연과 같이 우리전통을 알리면서도 재미있는 국악극이 흥미로웠으며 농촌 지역에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시책이며 이런 공연들이 우리 일상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