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 여성 의용소방대(대장 김창숙)는 24일 교촌마을 단봉산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쓰레기 줍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모여 “산불조심!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란 주제로 환절기에 산불이 더 많이 발생함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등산객들이 산에다 쓰레기 버리는 일 없이 모두 가져오는 습관을 정착시키고자 직접 산을 오르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되었다.
김창숙 대장은 “산불은 무관심과 부주의로 발생하기 쉬운데 환절기 산불예방에 힘써주시고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으로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마시고 되가져오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이날 활동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