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16 경남관광 박람회 홍보관 운영 
합천 관광객 500만 시대를 위한 관광홍보 마케팅 펼쳐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16 경남관광 박람회’ 에 참여하여 합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16 경남관광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전시행사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80개사 200여 부스로 진행되어 경남 18개 시·군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각 지자체의 대표여행지, 축제, 레저, 역사, 문화탐방 등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 관련 체험프로그램, 레포츠, 휴식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중국 10개 여행사와 구미인바운드협의회, 국내 메이저여행사 등 전체 16개 여행사에서 참여하는 ‘바이어상담회’와 ‘관광팸투어’를 희망시군을 받아 진행한다. 

  합천군 ‘바이어상담회’와 ‘관광팸투어’를 모두 신청했으며, 특히, 팸투어단은 3월 19일 토요일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해인사와 국내 최고의 시대물 세트장이면서 요즘 트렌드인 7080으로 뜨고 있는 영상테마파크를 둘러본다.

  합천관광홍보관은 “합천의 봄꽃 축제와 테마파크”를 주제로 합천의 대표 봄꽃 관광지인 백리벚꽃길과 황매산, 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벚꽃마라톤대회와 황매산철쭉제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집중 부각시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체험학습장으로서 관심이 높아진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에 대한 홍보마케팅도 강화하여 5월 여행주간과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관광객 유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합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하여 합천군이 500만 관광시대를 열수 있도록 관광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