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합천군,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7개반 20여명 참석, 훈련상황보고, 임무고지, 메시지 처리 등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6년 독수리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박창권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 공무원 등 7개 지원반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독수리 훈련은 적 침투에 따른 후방지역 방호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합천지역은 14일부터 17일까지 합천정수장, 합천댐, 합천군청 등을 대상으로 훈련이 실시된다.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는 독수리 훈련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북한 핵실험에 따른 동영상 시청과, 독수리훈련에 따른 상황보고, 통합방위지원본부 임무, 상황전파 및 메시지 처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창권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훈련을 통해서 긴급사항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