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성공적인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국내·외 투자자 발굴, 유치 및 관련 정보 수집, 제공, 지역홍보를 담당하는 투자유치자문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으로 민간 대기업, 금융기관에서 임원급 이상으로 3년 이상 유경험자와 기업 투자유치 관련기관 3년 이상 유경험자 및 합천군 출향기업인 임원 등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모집한다.
자문관의 주요활동으로 국내외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을 합천군에 유치하고 투자유치사업 홍보 등 투자사업 관련 자문활동을 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활동실적에 따라 실비지급 및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경우 성공 보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합천군에서 경남 미래50년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삼가 양전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면서 기업유치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투자유치자문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와 잘사는 군민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우량기업유치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며“투자유치자문관이 가지고 있는 투자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여 성공적인 산업단지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합천군 투자유치자문관의 모집기간은 1월4일부터 오는 1월31일까지이고, 직접 신청 및 추전으로 접수(방문 또는 우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