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여자중학교(교장 정철식)는 4월 16(목)-17일(금)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2015년 청소년 비즈쿨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비즈쿨 지정서를 받았다. 2015년 본교 주요 사업으로 청소년 일반 비즈쿨 운영 학교 전국 모집 단위에 응시한 결과, 전국 중학교에서 10개 학교가 선정되었는데 그 중에서 경남의 중학교로는 단독으로 최종 선정되어 비즈쿨 지정서를 받게 되었다.
비즈쿨이란 Business와 school의 합성으로 학교 교육 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를 지닌 활동인데, 중소기업청 주최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창업 의지를 키우고 꿈과 끼를 갖춘 도전 의식,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교육 형태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진로와 직업,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창업 경진대회, 경제 골든벨 대회, 창업 캠프 및 체험 운영, 창업 동아리 운영에 따른 생산, 판매 활동 비즈마켓 등을 전개하여 2015년은 청소년들에게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합천여중은 비즈쿨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진로와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에 기여하여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