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결혼이민자「다문화 정착 멘토링 사업」실시
- 결연친정어머니와 지역문화 탐방, 한국 문화 이해 시간 가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는 10월17일 여성결혼이민자 25명과 결연친정어머니 15명이 함께 지역문화행사를 탐방하며 여러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하는 등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성결혼이민자들은 지역문화 탐방을 통해 합천대장경세계문화축전과 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를 관람하며 한국전통문화에 한발 더 다가갔으며 특히, 대장경문화축전을 관람하며 한국의 기록문화의 우수성과 행사를 주최한 지역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안정적인 한국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행사를 마치며 참석한 결혼이민자와 결연친정어머니들은 지역주민 모두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온정 넘치는 희망찬 합천군이 되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