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일 2013년도 제2차 합천군 권역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권역사업에 대한 자문 및 토론을 실시하였다.
김해용 부군수와 경상대 김영주 교수를 공동협의회장으로 관련부서장, 대학교수, 주민대표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권역발전협의회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이다.
이날 협의회는 권역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야권역, 봉산권역, 밤마리오광대권역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쌍책권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자문 및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고, 특히 쌍책권역에 조성되는 산림청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권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권역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권역이 활성화되고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