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군민화합의 장으로서 마련되는 제29회 대야문화제가 9월 27일 오후 7시 일해공원 상설무대에서 가진 점등식을 시작으로 5일간 펼쳐질 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오늘 행사에는 명예제전위원장인 하창환 합천군수, 김종철 제전위원장 등 내빈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대야문화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였다.
점등식 후 진행된 옐로우페스티벌에는 KBS‘개그콘서트“오성과 한음”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진철과 이혜석을 사회자로 초청하였고 합천초등학교 관악부의 관악연주회, 합천경찰서의 밴드공연,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의 노인대학건강체조, 초청가수로 트로트걸그룹“티엔젤”과 아카펠라그룹인“원더풀”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명실상부 합천군 최대 행사라 할 수 있는 본 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