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부녀화로 농번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고령자, 부녀자 등 일손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에 걸쳐 군청산하 공무원 600명이 17ha에 마늘, 양파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 지원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군에서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설정 군 및 읍면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설치 운영과 함께 “농기계 지원 추진단”을 구성하여 농기계가 없는 영세 농가를 대상으로 감자, 양파, 마늘 수확작업 지원 등 본격적인 영농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군관계자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일손이 턱없이 모자라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1사1촌 운동과 함께 관내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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