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산면 희망근로사업으로 수확한 감자,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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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산면(면장 주혜숙)은 금년도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면내 휴경지(2660㎡)에 감자밭을 조성하여 최근 50여 박스의 감자를 수확하였다.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8명은 농촌생활로 갈고 닦아온 영농기술로 척박한 휴경지를 정성들여 일구어, 땀 흘려 노력한 결실로 알이 튼실한 감자를 수확 할 수 있었다.
수확한 감자는 면내 경로당(27개소)에 전부 나눠주어 경로당 노인들에게 작은 먹거리와 큰 기쁨을 주고 있다.
희망근로 참여자는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로 이웃들에게 기쁨을 주어 희망근로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작은 먹거리에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더욱 보람되고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