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반기 공약사업ㆍ지시사항 보고회 개최
              공약사업 51건중 22건 완료, 43% 이행율 보여
  
 합천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전실과단사업소ㆍ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하반기 공약사업 및 군수지시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군정발전을 위한 지시사항의 추진현황을 점검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공약사업은 『가야산권 문화생태탐방로 개설(해인사 소리길)』, 『지역상품권 개발』, 『청정 산간지 특구거점단지 조성』사업을 하반기에 추가로 완료하여 총 51개 사업 중 완료(계속추진) 22건으로 43%의 순조로운 이행율을 보이고 있으며, 『면단위 복지회관 건립』, 『황강변 친환경 생태관광지 조성』, 『양천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등 29건의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군수지시사항은 총275건중 완료 209건, 추진중 63건, 추진불가 3건으로 7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를 마친 하창환 군수는 “행정 신뢰도의 척도가 되는 민선5기 공약사업은 모든 역량을 집결하여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공약 및 지시사항의 추진은 완료된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군민의 입장에서 더 살기 좋은 합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군정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천군은 공약 및 지시사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진사업에 대한 대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며, 대군민 여론청취를 위해서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추진현황을 12월중 인터넷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