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합천군 학교급식 심의위원회 개최
       - 총 27억원, 관내 37개교 4,417명에 190일 동안 100% 무상급식 -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김경일)은 22일 오후 2시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의원, 교육지원청, 교원단체, 농민단체, 영양사 단체와 합천생산자 영농조합법인 등에서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초, 중, 고등학교 및 유치원에 대한 학교급식지원계획안을 심의했다
  위원회 심의결과 식품비 9억7천만원과 친환경농산물구입비 3억7천만원 등 군비 13억 5천만원과 도 교육청 예산 6억 9천만원, 경상남도청 지원 예산 6억 9천만원을 포함한 총 27억원을 통과시켜 관내 37개교 4,417명에 대해 190일 동안 100% 무상급식을 올해에도 실시되어 성장기 학생의 체력 향상과 학부모의 교육경비를 절감하고 급식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합천군은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사용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교육’뿐만 아니라 ‘경제’까지 잡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