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권빈1구 마을, 2012 농어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합천군은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재단에서 추진하는 2012년 ‘농어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난해 가야면 죽전마을에 이어 올해에는 봉산면 권빈1구 마을이 선정이 되었다.
공동체 지원을 통한 마을 구성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젊은 계층의 농어촌 마을공동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농어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지난 4월 농어촌 희망재단에서 전국 지자체 읍면지역 농어촌 마을공동체(里)를 대상으로 공모를 하여 지원 대상마을 36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봉산면 권빈1구 마을(대표자 하득순)은 합천호의 최상류지역에 위치해 있는 마을로 본 사업을 통해 합천호의 멋진 전경과 오도산자연휴양림의 휴식공간, 합천의 수려한 레저관광지의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1천4백만원으로 그리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홍보용 입간판, 현수막 제작 등 차근 차근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야면 죽전마을이 선정이 되어 마을 환경개선과 홍보에 1천4백만원을 지원을 받아 마을 특산물 및 소득증대를 위한 홍보 뿐만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죽전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