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5만번째 입장의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 개최
   
 합천군 에서는 석가탄신일이였던  28일오후 용주면 소재 합천영상테마파크(이하 ‘세트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5월! 5만번째 입장의 행운을 잡아라”(이하 ‘5만번’) 이벤트를 개최했다.
 하창환 합천군수와 세트장을 방문한 100여명 입장객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최준열씨(28세)씨가 5월 누적입장객 중 50,000번째 입장객의 행운을 잡았고, 창원시 정원교씨(33세), 대구광역시 김태현씨(30세)가 각각 49,999번, 50,001번째로 입장하여 합천황토한우세트, 묘산 흑돼지세트, 한우육포 등의 경품을 받는 행운을 잡았다. 
 이날 세트장에서는 5월 30일 KBS2TV 첫방송 예정인 드라마「각시탈」 촬영이 함께 진행되어 찾아온 관람객들은 ‘5만번 이벤트’와 함께 주원, 진세연 등 출연배우를 실제로 보는 행운도 함께 맛봤다. 
   
 특히 이날 행사의 경품은 합천축협, 합천토종흑돼지 등 합천 관내업체에서 무료로 협찬하여 ‘지역업체와 함께하는 이벤트’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 이벤트로 평가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창환군수는 ‘전국 최고의 드라마·영화촬영장을 넘어 세계 속의 영상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업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각종 시설 투자를 위해 노력하겠다’ 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벤트가 개최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1980년대 서울시내를 재현해 놓은 74,629㎡ 규모의 세트장으로 태극기 휘날리며, 에덴의 동쪽, 전우치, 포화속으로, 써니, 마이웨이 등 66편의 영상작품이 촬영되었으며, 현재 MBC '빛과 그림자‘와 KBS 방영예정인 ‘각시탈’의 주 촬영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