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벼 시범단지 우렁이종패 방사
합천군에서는 11일 적중면 부수리 월막마을에 있는 친환경 벼 시범단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기 위하여 우렁이종패 방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군수, 김성만 군의회 부의장,정재영군의원, 박시병 농업기술센터 소장, 친환경 벼 재배농가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3ha의 논에 200kg의 우렁이 종패를 방사했으며 앞으로 친환경 인증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군에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관내 5개 친환경 인증쌀 생산단지 586ha 737농가에 군비 1억칠천육백만원을 투입하여 우렁이종패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하창환군수는 우렁이종패 방사후 인근농민들과 현장에서 농민들의애로사항과 친환경 벼 재배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