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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취임2주년 성과와 과제

작성일
2012-06-26 14:43:59
작성자
기획감사실
조회수: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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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천 건설을 위해 군민과 함께한 알찬군정
         - 민선 5기 2주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현안해결 가시적인 성과 거둬 -
 ❍ 민선 5기 합천군이 새롭게 설정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을 이루겠다는 슬로건으로 출범한지 2년을 맞이했다. 
 ❍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변화하는 열린행정 구현, 균형있는 지역개발,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로 희망 있는 복지합천 건설, 테마 있는 문화관광 육성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했다.
 ❍ 또한, 불필요하거나 중복행사는 통폐합하고 선심성 행정을 지양하고 군민위주의 내실 있는 행정, 현장위주의 체험행정을 군정기본방침으로 정해 힘차게 달려온 지난 2년은 ‘진정으로 행복한 합천’건설을 위한 대변혁의 시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종 대내외 군정평가 여러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 앞으로도 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지역의 특성과 발전 잠재력을 고려하여 역동적 균형을 이루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지난 2년 알찬군정 결실 -
 ■ 자연이 풍부한 합천활(活)로의 잠재력 키워
 ❍ 수려한 합천의 풍부한 자연에서 합천활(活)로의 잠재력을 키워나간다. 내 마음의 소리를 찾아가는 해인사 소리길, 기운이 차오르는 황매산기적길, 합천호둘레길, 황강은빛백사장길, 황강 마실 길 등 전국적으로 뜨고 있는‘테마길’을 열어 합천의 관광이미지를 각인 시켰다.
  
 ❍ 황매산 군립공원에 수목원과 자생식물원, 가족형 관광휴양단지, 국민여가캠핑장 등을 웰빙ㆍ관광휴양지구로 가꾸게 되고, 합천의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될 명물거리 상징가로 조성, 합천읍과 영상테마파크를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가 개설된다.
 ❍ 또한, 합천영상테마파크 인근 군유지 307,000㎡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이태리 등 각국의 전통정원, 컨벤션센터 기능을 할 청와대 모형 건물과, 4km 둘레길을 특색 있는 가로수 길로 조성하고 야생화초원, 허브원 등이 들어서게 되어 보조댐 수변 생태 탐방로와 연계하여 새로운 명품 세트장으로 각광을 받게 된다.
 ■ 도로망 확충으로 도시성장 동력확보 
 ❍ 경남 서부내륙의 중심도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함양~합천~울산 고속도로 실시설계 착수, 국책사업인 88고속도로와 국도 33호선 확장, 국도 24호선의 선형개량 등을 조기에 완공해 추동력을 더해 나가게 되며, 또한 지역균형 발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게 될 합천읍과 동부 6개면을 연결하는「공단교」가설 사업비 270억원은 전액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 특히, 군민들의 50년 염원이자 숙원이었던「남부내륙고속철도」가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 4월‘김천~합천~진주’노선으로 최종 확정됨으로써 지역발전의 큰 전기를 마련했다. 이는 육지의 섬에서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군민과 재외향우가  혼연일체가 되어 유치에 발 빠르게 대처해온 결과물이다.
 ■ 문화·관광 분야에서 정체성과 문화적 자긍심 고취 
 ❍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을 맞아‘살아있는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대장경축전이 2011년 45일간 가야면 주행사장과 해인사 일원에서 2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의 기록적인 방문으로 3천283억원의 경제적 파급과 2천3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팔만대장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이자 관광자산으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경남모자이크프로젝트에「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선정돼 290억원을 지원 받는 등 지역 인프라 확충에 상당한 결실을 가져왔다.
 ❍ 또한, 청정지역의 환상적인 마라톤코스 100리길 벚꽃마라톤대회, 국내 최대 철쭉군락지 황매산철쭉제, 황강레포츠의 일환으로 이색적인 수중마라톤대회가 해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더하여 합천축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1번지 초석마련 
 ❍ 교육이 살아야 합천이 산다는 일념과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군의 의지로 2001년에 (사)교육발전위원회를 설립하여 교육발전기금을 모금한지 10년이 되는
지난해 5월 기금 100억원을 달성하게 되었다.
 ❍ 특히, 종합교육회관을 비롯한 교육발전장학재단의 설립·운영 사업은 학생들의 잠재된 실력을 키우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상당한 결실을 가져왔다. 대도시로 유학가는 학생들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외부의 인재들이 합천으로 찾아오는 명실공이 교육의 도시로 변모하여 수년간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지방 명문대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이에 군은 교육지원사업으로 전국 최초 초·중·고등학교 및 사립유치원까지 군에서 생산된 무농약 친환경쌀 지원 100% 무상급식 실시, 관내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 향토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방과 후 학교 운영지원 등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 선진농촌 건설을 위한 부농육성 
 ❍ 행복합천‘희망마을사업’과 함께 농촌 활력사업으로 올해 초 FTA 대비 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농육성 농촌6차산업화‘오ㆍ사(5·5·5·5)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이 프로젝트는 희망마을사업을 구체화하고 발전시킨 사업으로 매년 연소득 5천만원 이상의 마을법인 5개를 육성하고 읍면별 영세농 5농가를 연소득 5천만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 특히, 연소득 5천만원 이상 마을법인 5개(5·5마을육성)는 희망마을사업 3단계 합천명품마을을 통해 5천만원 이상의 마을법인 5개를 구성하여 5년동안 총 25개의 마을기업이 만들어지게 된다.
 
 ❍ 연소득 5천만원 이상 읍면별 5호(5·5농가육성)는 농가 소득조사를 통해 영세 농가별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산기반시설 등을 지원하여 연소득 5천만원 이상으로 끌어올려 매년 85농가씩 4년 동안 총 340호의 부농이 생겨나게 하는 프로젝트다.
 ■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증진 
 ❍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종이가방접기, 천연쑥뜸 만들기 등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소득 창출 및 경제적 자립을 통한 자존감 고취와 함께 사회참여 기회가 마련됐다.
 ❍ 또한, 저소득층 노인들은 장기요양보험 본인부담금 때문에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들에게 시설입소자 월6만원, 재가급여이용자 월5만원 한도에서 지원되고 있다. 
 ❍ 취약계층 아동의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1인당 4천원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할머니 한글교실운영, 여성단체 특성화 사업으로 지체장애인 일일체험, 다문화가정 우리문화 체험투어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로 인한 여성 권익신장을 한층 높여오고 있다.
  ❍ 특히, 저소득층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비와 위기상황대처를 위해 초인등 설치비용과 기초수급 탈락가구에 대하여 월 2십만원을 2회에 걸쳐 안정적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 레저시설 확충으로 군민건강 증진과 전지훈련 유치
 ❍ 군은 수려하고 청정한 황강변을 따라 레저스포츠 전진기지로서 인프라 구축과 전지훈련, 대회유치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스포츠경기력 향상에 주력하여 왔으며, 특히 합천만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레저스포츠 중심의 군소도시에서 일류도시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 사계절잔디시설을 갖춘 합천군민운동장을 비롯해 인조잔디, 천연잔디 등 14면의 축구장을 갖추고 있으며 테니스장 9개소 24면, 국궁장 4개소, 게이트볼장 70면, 그라운드 골프장, 웰빙공원 4개소 등 레저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체력증진과 건강도모는 물론 전지훈련 유치와 함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 메카도시, 레저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황강의 체계적 개발로 새합천 건설의 기반구축
 ❍ 자연친화형 황강변 녹색선도공간 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전국 제일의 내륙형 자연친화형 종합레저 시설을 건설하는데 온 힘을 다한다. 황강 녹색생태공원에 생태하천, 맨발산책로, 자생초화원, 갈대버들원 등이 조성되고 항공레저산업 기반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 레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SOC구축 비행스쿨사업이 추진된다. 
 ❍ 특히, 새로운 콘텐츠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지원으로 합천황강수변공간을 활용한 부지에 사회인야구장이 조성된다. 이로 인해 군민들이 한층 건강증진의 새로운 활동 명소는 물론, 야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로 사회인야구대회 유치는 물론 프로야구 전지훈련 장소로도 이용될 수 있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새로운 콘텐츠로 공모사업‘값진 성과’이뤄
 ❍ 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ㆍ도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19건이 잇따라 선정되어 올 상반기 동안 국ㆍ도비 204억원을 확보, 군 재정 확충 노릇을 톡톡히 했다. 특히, 농림부 포괄보조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경우, 삼가면ㆍ봉산면ㆍ덕곡권역 종합정비사업 3개소 국ㆍ도비 176억원 예산확보에 이어서 신규사업으로 초계면ㆍ야로면ㆍ쌍책권역 종합정비사업 3개소가 2년 연속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 주요분야는 관광개발부문에서 농촌체험 팜(Farm)투어, 황강마실길조성, 황강수변공간을 활용한 사회인야구장 조성사업, 농촌부문은 녹색농촌 희망그린 두레농장과 들깨기름 가공판매사업, 봉산면 권빈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죽전골 고산송 희망마을사업, 사회 복지부문에 가야 작은 도서관, 산부인과 외래진료 지원, 에코마을조성, 녹색 숲 조성사업 등에 고루 국비를 확보해 군 재정에 적지 않은 힘을 보태면서 단계별, 연차별로 추진하는데 크게 탄력을 받게 됐다. 
 ■ 민선 5기 공약사업 대외적 높은 평가
 ❍ 군은 민선 5기 전반기 공약사업 총51건이 순조롭게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정기적으로 이행과 실태점검 결과 지역상품권 개발, 가야산권 문화생태탐방로 조성, 공공비축미 가마당 매입가 6만원선 보장 등 30건이 완료되었다.
 ❍ 또한, 군립도서관 건립 및 권역별 작은 도서관 운영, 안정적 일자리 창출, 지방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 황강변 친환경 생태관광지 조성 등 21건 공약사업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 특히,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공약완료분야 최고등급인 “SA등급”으로 평가를 받아 민선 5기 후반기 진행 중인 공약사업 이행에 상당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녹색성장 전국 최우수지자체 선정
 ❍ 군은 2012년도 상반기 지역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농촌 6차 산업화 오·사(5·5·5·5)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희망마을 만들기 사업과 5·5농가 육성사업과 연계시켜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을 크게 부각시키면서 생활속 선진녹색농촌건설 사례를 발표하여 효율성 증대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에 군은 지자체의 행정수행능력을 비교 평가한 결과로서 공직자들이 맡은 바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했음을 여실히 입증하는 계기가 된 만큼, 갈수록 치열해지는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군정 전반에 대해 생산성과 창의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더 행복한 군민을 위해 매진 -
 ❍ 지난 2년간‘행복합천’만들기에 분주하게 달려온 합천군은 가시적인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의 특성과 발전 잠재력을 고려하여 역동적 균형을 이루어 나가면서 군정의 모든 부문에서 발 빠른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의 참여 속에 이루어지는 열린 행정과 친절하고 신뢰받는 공감행정을 펼쳐 한층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군민에게 다가가게 된다.
 ❍ 또한, 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을 농축산인에 대한 농축업 재배 기술 지원과 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농육성『농촌6차산업화 오ㆍ사 프로젝트』가 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나간다. 
  또한, 맞춤형 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현안사업을 구체화해서 조속히 해결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이와 함께 군은 신 성장 동력의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사업들을 확보하고 복지, 문화체육, 교육, 환경, 산업분야 등 군정 전 부문에 걸쳐 지역격차 해소와 군민생활의 풍요로움을 향상시켜 ‘진정으로 더 행복한 합천’건설을 위해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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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5.05.15 16: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