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합천군 은 합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월 22, 23일 양일간에 걸쳐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새롭게 선발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 대상자에게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도모하고, 기존해설사와의 정보공유를 통한 질 높은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합천의 역사문화 전반에 대한 특강을 통해 전문지식 함양하고, 해설사 전원의 해설시연을 통해 서로간의 장·단점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관광정보 서비스 특강 실시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활용 해설사가 직접 관광지 정보를 관광객에게 설명하는 법과 축제 등 다양한 사진을 블로그나 트위터 등 온라인 매체에 올려 실시간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해 앞으로 합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합천관광알리미로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는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합천박물관에 배치돼 해설활동을 하고 있으며, 합천군청(055-930-4666)으로 방문 3일전 신청하면 해설서비스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