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정무부지사(조진래)는 31일 오후 3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합천애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정무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격려하고자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순회 방문 중이며, 이날 우리군의 아동양육시설인 애육원을 방문하여 시설현황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시설 입소아동과 시간을 같이 보내며 주위에 항상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의 말을 전하였으며 설 명절을 잘 보낼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정무부지사는 “특히 소외되기 쉬운 명절에 어려운 이웃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배려해야 하며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을 통해 복지합천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