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설 명절 앞두고 청렴주의보 발령
-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펼쳐 -
합천군 은 다가오는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6일 청렴·행동강령 지킴이 10명이 전 부서를 방문하여 5급 이상 실·과장 및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전후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과 부정부패 행위 척결을 위해 실과장 등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선물과 금품 등을 주고받는 일이 없도록 다함께 실천하자는 내용이다.
또한 설 명절을 전후하여 현관 대형 전광판에 “즐거운 설 명절, 건전하고 깨끗하게, 청렴한 우리군정” 문자를 송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SMS청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건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뿐만 아니라 우리군 공직자의 청렴의식이 정착될 때까지 반부패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 제고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군청 및 전 읍면현관에 청렴배너 비치, 신년맞이 청렴캠페인, 주요사업 청렴 서약이행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