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군민과 소통하는 현답(現答)행정 실현
합천군은 22일 초계면 원당리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군내버스 노선변경과 버스승강장 설치 요구 건에 대해 현장을 방문했다.
초계면 원당리 마을은 현재 80여 가구에 약 2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노약자와 부녀자들로서 교통에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
노쾌석(62세) 원당마을 리장은 “주민들의 건의대로 군내 버스가 노선을 변경하여 초계면에서 원당리 큰땀 마을을 경우하면 약 7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간이버스승강장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하창환 군수는 “군내 버스노선 변경 건에 대하여는 오는 3월 3일부터 군내 버스가 운행되도록 조치하였으며, 버스승강장도 빠른 시일 내 설치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건의지역에 대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