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 농업인 실용화교육 성황리 마쳐
합천군 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하여 20일, 22일 3일간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합천의 대표작목인 양파와 벼농사재배기술, 주부들의 생활의식개선 3개 과정에 농업인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실용화교육은 읍 · 면별로 해오던 방법에서 벗어나 창녕양파연구소 김희대박사를 비롯한 분야별 저명강사 세분을 초빙하여 집합교육을 실시, 핵심 신기술을 조기 보급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한자리에 모여 강의와 토론을 겸한 이번 교육이 아주 유익하고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실용교육과 제7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현장 애로점을 해결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하창환 합천군수는 “농업분야도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농업 기술을 받아들이고 도전정신으로 우리군 전체 농업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농업기술센터 현장지도T/F팀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