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당면 주요현안업무와 관련 부읍면장 회의 개최
- 100년 합천기념 대표사업 공모, 내달 5일까지 -
합천군 은 26일 오후 2시 부읍·면장 및 업무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용 부군수 주재로 당면 주요현안업무와 관련 부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기획감사실 소관에서 김한동 실장은 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전환기를 마련하기 위한‘100년 합천 기념사업’을 소개하면서 2014년은 합천군 출범 10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군의 역사적, 문화적 우수성 재조명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100년 합천 기념 대표사업 및 의미 있는 행사제안을 내달 5일까지 공모하게 된다며, 많은 군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지급제도 운영, 복지대상자 공적자료 확인조사, 노인복지시책 및 일자리 홍보, 제1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홍보,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봄철산불예방, 올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개최, 농가 현지지도 T/F팀 운영, 올해 달라지는 군정 시책과 정부시책제도 등이 담긴 책자를 배부하는 등 군정현안업무를 전달했다.
한편, 김해용 부군수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오늘 부읍·면장과 업무관련 부서장이 함께하는 당면군정 주요현안업무 관련 회의가 아주 특별하다면서, 새 정부의 국정운영방향에 발 맞춰 중앙부처 및 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