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에서는 합천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 · 농촌을 선도할 정예 농업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 7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을 3월 6일 오후 3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거행했다.
올해로 7기째를 맞이하는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2008년을 시작으로 경남에서 처음으로 농업대학을 개설되어 그 동안 4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3년도에 총 73명(한우반 25명, 종합소득작물반48명)을 신입생으로 확정하여, 10개월간 운영하는 지역 전문농업인 양성하는 요람 구실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군수 및 군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 대학 학장(군수)은 인사말을 통해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현실을 농업대학을 통하여 지식을 습득하고 신기술을 도입하여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