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문화원, 제51차 정기총회 개최
= 전통문화 전승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회원 상호간 화합을 다졌다 =
합천문화원(원장 차판암)은 7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해용 부군수 허홍구 군의장, 문준희 도의원, 이수영 경남문화원 연합회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합천군청 문화체육과 박충제 계장은 모범공무원상, 서상안 회원은 최우수 회원상, 윤한무 이사가 경남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도 감사보고서 및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있었으며,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지역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등 현안사업을 협의했다.
차판암 문화원장은 "전통문화 전승보존은 매우 중요한 것이며 합천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축사로 나선 김해용 부군수는 “합천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합천 100년사 발간, 문화학교운영, 향토문화연구,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 군민을 위한 많은 문화행사를 수행하여 군민의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